블로그 도용 썸네일형 리스트형 타인의 블로그를 도용한 일본 아나운서, 징계처분받다 바로 어제인 5월 26일, 이웃나라 일본에서 블로그/개인저작물과 관련하여 주목할 만한 사건이 있어 잠시 소개할까 합니다. 다른 사람의 블로그에서 글 및 내용 등을 도용하는 것에 대한 일본 사회의 인식을 엿볼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닛테레 계열인 후쿠시마 중앙 TV(福島中央テレビ)의 남자아나운서, 오오노 오사무(大野修)는 TV 웹사이트에 실리는 칼럼인 '아나운서 일기'에서 타인의 블로그에 실린 내용을 도용했습니다. 그는 다른 사람이 소유한 블로그 9개로부터 총 15건을 도용했다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몇 줄 정도를 베낀 정도였지만 최근에는 아예 그대로 빼다박은 수준이었다고 합니다. 오오노가 이러한 일을 저지른 데에는, 친구의 말이 큰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해요. 즉, '일상적인 이야기들만 있으니까 시시하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