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C 썸네일형 리스트형 태터앤컴퍼니(TNC)의 구글 인수를 보면서 추석 연휴 직전 날아든 메일을 뉴질랜드에 와서야 확인했습니다. 예전부터 태터앤컴퍼티와 구글이 함께 일하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기에 그다지 놀라지는 않았습니다. ^^ 한국이든 미국이든 벤처기업이 큰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들어가는 것만큼 힘든 일입니다. 국내같이 모든 산업구조에서 이미 서열화가 갖추어진 곳에서는 더욱 벤처기업이 힘들기 마련이죠. 그런 의미에서 사업적 영속성을 가져갈 수만 있다면 재정적으로 튼튼한 기업에 인수되는 것은 어찌 보면 벤처기업의 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개인적으로 태터앤컴퍼니의 구글 인수는 적극적으로 환영할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몇 년 이상 어렵게 자리를 지키고 조금씩 성장해온 태터앤컴퍼니의 경영진과 핵심 개발인력에는 큰 힘이 되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