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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TV 프로그램 감상을 실시간 공유 일본은 트위터 액티브 유저가 2백만 명을 넘고, 하루 6,000만 개 이상의 정보가 교류되는 활발한 광장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사람이 많이 모여들고 주절거림이 늘면서 다양한 파생 서비스도 줄지어 등장하고 있습니다. 최근 트위터를 이용한 서비스를 소개했는데, 이번에는 트위터를 이용해 을 실시간 공유하는 서비스 를 소개할까 합니다. 는 일본의 주요 방송 채널별로 현재 방송되고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트위터를 이용해 시청자 의견을 교환하는 것입니다. 방송국은 8개 정도 올라와 있고 방송국마다 실시간으로 타임라인에 올라오는 의견이 공유되는 방식이죠. TV를 보면서 거실에서 쇼파에 누워 휴대전화로 트위터를 하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연상되는 서비스가 아닌가 싶네요. 최종적으로는 TV 프로그램 포털 사이트.. 더보기
트위터 지식검색 봇물, 일본의 오케터 서비스 베타 런칭 최근 트위터를 이용한 Q&A(지식검색) 서비스가 계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도 라는 트위터 기반의 지식검색 서비스를 소개했는데, 불과 한 달여 만에 또 다른 서비스 이 등장했습니다. 오케이웨이브라는 회사가 12월 15일 런칭했으며 트위터 전용 어카운트를 이용해 가입자의 타임라인에 동시에 게시되기 때문에 질문과 답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질문과 답 모두 트위터의 140자로 제한되죠. 오케터 메인 페이지는 상당히 조리 있게 구성된 것이 특징으로 자신의 질문/답변 이력이나 추가적인 질문/답변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트위터 상의 글을 보면 주장이나 의견이 아닌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문의의 의미로 물음표가 많다는 것에서 개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하더군요. 보통 아이디로 체크되는 전문 서비스보.. 더보기
에델만, 트위터 영향력 평가 무료 툴 'TweetLevel' 최근의 트위터 돌풍이 다양한 파생 비즈니스와 서비스로 이어지는 가운데 트위터 개인에 대한 영향력 지수를 평가하는 툴과 서비스도 다양하게 등장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차별화된 평가를 내걸고 있는 것처럼 조금씩 다른데 그 차이점을 유심히 살펴보는 것도 재미있더군요. 이번에 소개하는 평가 툴은 글로벌 PR 컨설팅 회사인 미국의 에델만(Edelman)이 내놓은 'TweetLevel'입니다. 트위터에서의 인기도, 신뢰도, 영향력을 자동으로 측정해주는 무료 툴이죠. 에델만이 자체 개발한 독자적인 알고리즘을 이용해 트윗의 질과 양을 해석하는 구조이며, 사용자는 자신의 주요 팔로워와의 스코어도 비교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트위터 영향력을 평가하는 툴은 대부분 팔로워 수를 기반으로 랭킹하지만 트윗레벨은 단순한 팔로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