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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불황에도 온라인 광고 시장 비중 높아져

미국에서 시작된 불황의 여파로 모든 오프라인 매체의 광고 시장이 줄어든 반면, 유독 온라인 광고 시장은 전세계적으로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에서 6일 발표된 자료를 보면 온라인 광고 시장은 전년과 비교해 10.1% 증가한 567억 9700만 달러가 되지만, TV와 신문 같은 전통 매체는 모두 작년 수준에 이르지 못할 것으로 예측했다. 불황 때문에 광고주가 더욱 효율적인 광고를 선호하게 되었으며 그런 이유에서 온라인 광고는 명확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어 효과 분석에 유리하다는 측면이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009년 세계 광고비는 전년보다 8.5% 감소한 4564억 7900만 달러가 될 것이며 그 중 인터넷 광고는 12.6%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해 작년에 비해 2.1% 정도 점유율이 상승하리라 예측했다. 전통 매체 중 TV는 7.1% 감소, 신문은 14.7%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 광고비 전망을 발표한 ZenithOpti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