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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Info./Brains

미디어브레인 005호를 소개합니다

그 어떤 대기업 공채보다 어렵고 까다롭다는 미디어브레인 채용 관문
콘텐츠 제작팀의 브레인을 뽑기 위해 001호와 002호는 매일 밤을 세우며 고심했습니다.
손에 들어온 카드를 버릴 것인가? 쓸 것인가? 아.. 고민과 번민으로 살은 더욱 불어났습니다.
(이건 완전히 001호의 자기 합리화입니다.. ㅜ.ㅜ)

수많은 이력서와 자소서를 보고, 블로그를 돌아다니면서 군침을 흘리던 어느날.
이력서를 보는 순간.. 이 사람은 나와 인연이다라는 것이 강한 필로 느껴진 바로 그 사람.. 005호..
미디어브레인의 모든 요원은 국가 중요 자산이므로 실명보다는 번호로 불리우는 운명을 받아들일만한 그 사람.
(이건 또 무슨 헛소리란 말인가? 사실은 이메일 때문에 고민하지 말라는 것과 클라이언트가 쉽게 메일 보내도록 하기 위한 배려였는데 말입니다.. ㅜ.ㅜ)

좌우지간.. 그가 오늘 첫 출근을 했습니다.
비록 날은 흐리고 우중충했지만, 가슴만은 환하고 밝아졌습니다. ^^
005호가 미디어브레인에서 날개를 펴고 멋지게 비상할 수 있기를 기원하면서..

축하합니다.. 정민씨... 그리고 앞으로 잘 해봅시다. 파이팅!!!

첫날부터 뭘 그리 달리시나? 005호 브레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