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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오바마와 의료개혁 그리고 트위터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 초기의 높은 지지율이 이제 조금 가라앉으며 그를 정치적으로 시험하는 큰 파도가 일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미국 ‘의료보험제도'의 개혁이라는 대수술이죠. 미국의 보수세력은 이번의 의료보험제도 개혁을 빌미로 오바마를 중심으로 하는 개혁 세력에게 사회주의라는 낙인을 찍어 징치력을 약화시키려는 의도가 다분합니다. 그러나 미국의 정치가 재미있는 것은 그 어느 쪽도 급진적이거나 일방적이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의회를 점거하거나 강제로 날치지 법안을 통과시키는 전쟁이 없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개혁에 대한 반대 혹은 지지는 모두 명분과 논리의 싸움이 되며 더 나아가 최근에는 참여를 통해 시민 개인의 의견도 적극적으로 피력할 수 있는 마당을 만들어가는 것도 다분히 미국적인.. 더보기
비즈니스 트위터, 라쿠텐 트래블 트위터 등장 이후 수많은 개인이 트윗을 시작한 것과 같은 선상에서 수많은 기업과 브랜드 매니저가 상업적인 목적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트위터에 뛰어들었습니다. 미디어브레인에서도 @Sktelecom_blog와 @LG_XCANVAS 등의 트위터 오픈을 함께했으며 지금도 트위터를 활용한 기업 소통의 긍정적인 활용에 대해 연구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기업 혹은 기업을 대표하는 개인이 비즈니스를 위해 트위터를 활용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트위터가 글로벌 서비스라는 것이 기업에는 유리한 측면이 있죠. 내수가 아닌 글로벌 PR, 글로벌 마케팅 활동에서 트위터는 다른 마케팅적 방법과 비교하면 효율적인 측면에서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탁월하기 때문입니다. 가까운 일본도.. 더보기
고객을 관통하는 콘텐츠 마케팅, 그 출발은 설득의 심리학 미디어브레인은 기업과 고객을 연결하는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콘텐츠 프로덕션으로 콘텐츠가 고객에게 전달되고 또 확산되기까지 그 모든 과정을 서비스하는 조금은 독특한 컨셉의 회사입니다. 대부분의 기업 활동은 고객, 임직원 혹은 협력업체와의 커뮤니케이션으로 이루어지며, 커뮤니케이션의 핵심이 되는 것이 바로 콘텐츠입니다. 소통을 위한 중요한 소재가 되는 콘텐츠는 어떤 기준에서 접근해야할까? 그것에 대한 작은 힌트로 준비한 책이 바로 ‘웹심리학'입니다. 일본의 유명한 웹디렉터인 가와시마 고헤이가 지은 책을 우연한 기회에 만나게 되었고 아주 쉽고, 편하게 고객이 반응할만한 심리효과를 잘 정리한 것 같아 직접 번역 출간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 이것이 바로 고객의 마음을 관통하는 콘텐츠.. 더보기
연합뉴스에 등장한 기업 블로그 뉴스, 미디어브레인 레퍼런스 대거 등장 오늘 연합뉴스에 등장한 기사가 미디어브레인을 잠시 들뜨게 했다. 보통 이런 것으로 일희일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한 기사에 나온 네 곳의 국내 사례 중 절반이 미디어브레인의 레퍼런스이고 한 곳은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니 자랑스럽지 않을 수가 없다. 그냥 가슴이 뿌듯해지는 순간. 사실 기업에 블로그를 제안할 때는 단순히 자극적인 온라인 프로모션보다는 무언가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콘텐츠를 온라인에 담아보자는 의미가 더 컸다. 물론 지금도 의미와 가치와는 반대되는 퍼온 글이나 단순 홍보 글이 온라인에는 무척 많지만 그나마 고객이 공감하고 고객이 궁금해하고 고객이 필요한 그런 콘텐츠와 기업의 소통 목표를 매칭시키는 첫걸음이 블로그였다는 것은 어쩌면 운명이고 다행인지도 모르겠다. 연합뉴스 동영상 기사 - 기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