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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블로그

2009년엔 더 많이 행복하세요 한 해가 가고, 한 해가 올 때마다 다사다난했다는 표현을 많이 씁니다만 2008년, 미디어브레인에게는 정말 이런 저런 일이 많았습니다. 어렵고 힘든 일도 많았지만 좋은 클라이언트들을 많이 만났고, 땀 흘린 만큼, 좋은 결실을 많이 맺었습니다. 미디어브레인이 이만큼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도 미디어브레인은 더 행복한 콘텐츠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 즐겁고, 더 행복하게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미디어브레인을 찾아 주신 분들 미디어브레인을 기억해 주시는 분들 그리고 미디어브레인에서 일하는 우리 브레인들 2009년에는 모두 모두, 더 많이 행복하시기를 소망합니다. 고맙습니다. ^^ 더보기
기업 블로그, 사람의 이야기를 전하라 재미있는 거 뭐 없을까?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문제다. 까딱하면 홍보 위주로 흐르기 쉽고, 재미 없고 딱딱해지기 쉬운 기업 블로그를 운영하는 담당자라면 더 그럴 것이다. 기업 블로그를 어떻게 쓰라는 이론은 사방에서 넘쳐나는데, 솔직히 말하면 무엇을 소재로 어떻게 써야 할지 솔직히 좀 막막하다. 이럴 때 유용한 콘텐츠가 바로 ‘사람의 이야기'다. 미디어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는 꾸준히 전해 내려오는 일종의 콘텐츠 가이드 라인 같은 것이 있다. 아이템 때문에 고민하는 후배에게 선배가 휙 던져주는 그런 얘기들 말이다. 기사는 어떻게 쓰고, 단락은 어디쯤에서 끊어주며, 포인트는 어떻게 잡으라는 둥 직접 경험하지 않고서는 알기 어려운 얘기들이 그런 것들이다. 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얘기가.. 더보기
소비자와 공감하는 콘텐츠 만들기 기업 블로그를 운영하는 일 중에 가장 힘든 것은 누가 뭐래도 콘텐츠를 만드는 일이다. 물론 아무 콘텐츠나 올리면 그리 어려울 것도 없다. 보도자료 올리고, 브로셔 발췌하고, 매뉴얼 가져다 올리면 된다. 하지만 고객과 소통한다는 의미에서 블로그를 만들었는데 정작 올라가는 콘텐츠는 죄다 기업이 하고 싶은 말만 하는, 이른바 일방통행형 콘텐츠라면 과연 그 기업 블로그의 존재 가치가 있는 것인지 의문을 던져봐야 한다. 그런데 아쉽게도 대부분의 기업 블로그는 일방통행형 콘텐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콘텐츠를 어떻게 만들어야 할 지 방향을 잡지 못하고, 콘텐츠를 만들 방법을 알지 못하니 기업 블로그 만들어 놓고 보도자료 올리는데 열심일 수 밖에 없는 셈이다. 자연스레 기업 블로그는 재미없고, 딱딱한 것은 기본이.. 더보기
블로거와 소통하는 기술 요즘 파워블로거들의 블로그 방명록에는 블로거 마케팅(블로그 마케팅이 아닌 블로거 마케팅)에 열을 올리는 업체 담당자들의 인사말이 넘쳐난다. "00 기업 홍보를 맡고 있는 AA사 누구인데요, 신제품 발표회에 모시기 위해 초대장을 보내드리려 하니 이메일 주소를 알려 주세요" 등등이 대부분이다. 어디서 어떤 기준으로 선별했는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연락처를 알려달라는 방명록 글들이 늘어나는 것을 보면 블로그를 보는 기업들의 시각이 많이 달라진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실제로 인텔과 소니는 최근 블로거를 대상으로 대단한 비용을 들여 별도의 행사를 열고 자사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열었는데 마치 기자들을 모아 놓고 행사를 하듯, 성대한 행사를 준비했고 식사까지 대접했다. 예산이나 규모 면에서 이렇게 성대한 행사를 .. 더보기
기업 블로그, 스토리로 말하라 기업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부딪히는 고민은 딱 두 가지다. 하나는 '어떤 콘텐츠를 올려야 할까'이고 또 하나는 '어떻게 하면 방문자를 늘릴 수 있을까'이다. 원칙만 말하면 이 둘은 결코 별개의 문제가 아니다. 좋은 콘텐츠를 올리면 방문자는 자동적으로 늘어나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좋은 콘텐츠를 올리기 어렵고, 좋은 콘텐츠를 올렸다고 해도 방문자가 늘어나는 데는 절대적으로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양질의 콘텐츠를 확보하기 어렵고, 구체적으로 실적을 내야 하는 입장이다 보니, 많은 기업들이 블로그에 보도자료나 브로셔 같은 것들을 올리고 있다. 그나마 이런 자료라도 있는 기업의 블로그 운영자는 행복한 편이다.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보도자료가 있다 해도 뜨문 뜨문 나오고, 제대로 된 브로셔를 갖춘 곳도 .. 더보기
인터넷 쇼핑몰, 블로거와 소통하라 통계청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07년 인터넷 쇼핑몰 판매액은 약 16조원으로 2005년의 약 11조원에 비해 무려 5조원이나 늘어났다. 사실 예전의 성장세를 감안해 본다면 그리 놀랄 만한 일도 아니다. 이 추세대로 나간다면 빠르면 올해, 늦어도 2009년까지는 인터넷 쇼핑몰 판매액이 백화점 판매액(2007년 기준 약 19조원)을 넘어설 전망. 1996년 6월 인터파크가 문을 열면서 시작된 우리나라 인터넷 쇼핑몰의 역사는 불과 12년 만에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당당히 쇼핑 산업의 주역으로 자리잡았다. 사실 인터넷 쇼핑몰이 처음 등장할 때만 해도 사람들은 회의가 많았다. 아이디어는 좋지만 어떻게 눈으로 보지 않고 물건을 살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뜻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점점 .. 더보기
기업 마케팅의 첨병, 블로그 콘텐츠 우리나라에 블로그가 본격적으로 보급된지 5년. 블로그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탈이나 전문 회사마다 주장하는 바에 따르면 - 이미 오래 전에 네이버와 다음은 자사의 블로그가 2천만개를 넘는다고 밝힌 바 있다! - 이미 국민 한 사람이 한 개의 블로그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블로그 열풍이 뜨겁다. 그리고 당연한 일이겠지만 기업들도 이 열풍에 동참하기 시작했다. 기업들이 블로그 마케팅에 관심을 갖게 된 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블로그가 미디어라는 오묘한 속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누구나 자신의 의견을 블로그를 통해 말할 수 있고, 누구나 이 글을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정보의 확산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졌다. 게다가 블로그 시장이 커지면서 '다음 블로거뉴스'를 중심으로 소위 '방문자 폭탄'.. 더보기
타인의 블로그를 도용한 일본 아나운서, 징계처분받다 바로 어제인 5월 26일, 이웃나라 일본에서 블로그/개인저작물과 관련하여 주목할 만한 사건이 있어 잠시 소개할까 합니다. 다른 사람의 블로그에서 글 및 내용 등을 도용하는 것에 대한 일본 사회의 인식을 엿볼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닛테레 계열인 후쿠시마 중앙 TV(福島中央テレビ)의 남자아나운서, 오오노 오사무(大野修)는 TV 웹사이트에 실리는 칼럼인 '아나운서 일기'에서 타인의 블로그에 실린 내용을 도용했습니다. 그는 다른 사람이 소유한 블로그 9개로부터 총 15건을 도용했다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몇 줄 정도를 베낀 정도였지만 최근에는 아예 그대로 빼다박은 수준이었다고 합니다. 오오노가 이러한 일을 저지른 데에는, 친구의 말이 큰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해요. 즉, '일상적인 이야기들만 있으니까 시시하다'.. 더보기
[엔돌핀F&B] 티블로그 구축/운영 본 내용은 미디어브레인의 주요 포트폴리오를 정리한 것입니다. 2005년 4월 창업 이후 기업의 온라인/오프라인 콘텐츠와 블로그 및 소셜 미디어 분야에서 꾸준한 노하우를 쌓아왔으며, 이와 관련한 다양한 실행 레퍼런스를 통해 온라인에서의 리스크와 콘텐츠 제작의 퀄리티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미디어브레인의 다른 레퍼런스를 보시려면 카테고리의 포트폴리오(Portfolio)를 클릭해주십시오. ^^ * 사업구분 : 기업 블로그 기획/구축/운영 * 프로젝트 : 엔돌핀 F&B의 브랜드 강화를 위한 기업 블로그 구축/운영 * 계약기간 : 2007년 5월부터 ~ 2009년 12월까지 * 운영매체 : 기업 블로그 * 사업내용 : - 차(茶)의 다양한 효능에 관련한 스토리 개발/확산 - 차(茶)와 관련한 다양한 웰빙 Life .. 더보기
[리서치] 블로그 운영 기업, 소비자의 마음을 잡는다. 일본에서 최근 재미있는 자료가 하나 나왔습니다. 식스 어파트 일본 법인에서 발표한 조사결과로 블로그 운영 기업에 대한 인터넷 사용자 반응을 조사한 자료입니다. 절반 이상이 라고 답해 블로그에 대한 인터넷 사용자들의 개인적 친밀감이 기업에게도 그대로 적용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 , 이라는 등의 긍정적 평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기업 블로그를 본적이 없다는 사람은 19%로 2006년 9월 조사에서 26.1%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해볼 때 그만큼 일본에서도 기업 블로그 활동이 늘어난 결과라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또한, 인터넷 사용자들이 기업 블로그에서 원하는 정보에 대한 조사 결과도 있었습니다. 60.3%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것이 , 와 를 기록했습니다. 본 조사에서 2.. 더보기
일본에서 규정한 스팸 블로그란 이런 것! 블로그의 천국이라는 일본. 일본에서 최근 블로그의 규모가 커지면서 그에 상응하는 부작용도 만만치 않은가 봅니다. 개인적인 순수한 블로그도 있지만 이미 애드센스나 다양한 제휴판매광고 등이 블로거들의 주요한 수익원이 되고 있어 블로그 방문객을 높여보려는 노력은 블로거라면 누구나 매일 고민하는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렇게 수익과 블로그의 규모가 함께 커지자, 부작용으로 등장한 것이 무조건 사람을 유입시키는 막무가내 스팸블로그입니다. 일본의 니프티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무려 일본의 전체 블로그 중 약 40%가 자신들의 기준에 따라 스팸블로그라고 하더군요. 니프티의 결론에 따르면 스팸 블로그는 아래와 같습니다. [일본 스팸 블로그의 종류] 인용 스팸블로그 - 다른 블로그나 일반 뉴스 혹은 검색되기 쉬운 .. 더보기
다이니혼인쇄, 고객 리뷰 활용한 상품 평판 분석 시스템 개발 일본에서 재미있는 서비스가 나왔습니다. 다이니혼인쇄(大日本印刷 / DNP)와 마이포인트닷컴 주식회사가 만든 서비스로 블로그에 올라오는 리뷰를 분석해 실제로 해당 상품 혹은 서비스에 대한 고객 반응을 종합 평가한 후 누구나 쉽게 판단할 수 있는 그래프 형식으로 표시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실제로 일본 아마존닷컴의 고객 리뷰를 바탕으로 해당 상품에 대한 평판 키워드를 추출해 BLOG360에서 평판 분석 서비스를 3월 25일부터 시작했습니다. 일반인들의 평판 리뷰가 혼재하는 상황에서 검색 등에서 주요하게 노출되는 고객 평판의 주요 키워드를 분석 , 를 명확하게 구분해주는 것. 물론, 아직까지는 책과 DVD, 게임에만 적용되어 있으나 조만간 확장될 것으로 보입니다. 구체적으로는 모두의 감상과 모두의 평가 두개로 나.. 더보기
잠실의 숨겨진 맛집, 미디어브레인 롯데월드로 유명한 잠실. 자유로운 쇼핑이 가능한 지하상가와 백화점 안팎에는 배고픔을 달래주는 음식점들이 즐비하지만, 잠실에는 또 한 곳의 맛집이 숨어 있습니다. 바로 미디어브레인 사무실의 '비스트로 미디어브레인'입니다. ^^ 뜻이 맞거나, 아니면 그냥 아무 때나(; ) 맛있는 음식들을 준비하여 함께 즐기는 미디어브레인. 정해진 메뉴판은 없습니다. 메인 쉐프도 없습니다. 브레인들이 그때그때 쉐프로 변신(!)하여 다른 브레인들을 위해 정성들여 음식을 준비하는 시간, 사무실은 순식간에 근사한 음식점으로 바뀝니다. 그간 어떤 음식들이 있었는지 몇 가지만 소개해 볼게요. 먼저 김치두루치기. 나중에 밥을 볶아먹은 사진은 애석하게도 없군요. 대표브레인의 스파게티. 소x토보다 맛납니다. 백김치와 함께 한 와인파티. 족.. 더보기
일본, 블로그 입소문 광고 시장 급속 확대 중 최근 일본의 야노경제연구소라는 곳에서 내놓은 자료를 보았습니다. 보통 유료로 자료를 판매하는 이곳은 지난 2월 20일에 ‘구치코미 블로그 광고시장에 관한 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일본어로 구치란 입을 말하며 코미란 커뮤니케이션의 줄임말입니다. 즉 입에서 입으로 전달되는 정보라는 뜻으로 우리말로 번역하면 입소문 정도가 가장 적절할 듯합니다. 특히, 입소문에서 블로그가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커지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시장 조사를 한 듯싶습니다. 그런데 그 수치가 놀랄 정도더군요. 작년 즉 2007년 일본에서의 해당 분야 추정 시장규모가 무려 31억 9,500만엔으로 2006년 9억 3,000만엔에 비해 300%가 넘는 성장을 했다고 합니다. 특히 해당 분야에 참여하는 사업자들과 블로그 사용자가 급.. 더보기
한울 백김치 사진 촬영 후기 미디어브레인의 클라이언트 중 편의점 김치 최고의 브랜드인 '꼬마김치 한울'이 있습니다. 김치블로그닷컴이라는 김치문화블로그의 후원으로 인연이 되어 이제는 온라인 마케팅을 총괄할 정도로 서로 신뢰하는 파트너가 되었죠. 덕분에 정말 맛있는 김치를 먹을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 중 하나입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백김치는 정말 예술의 경지에 올랐다고 할 수 있죠. 훌륭한 배추와 각종 양념도 좋지만 백김치의 품질은 결국 물에서 나온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울의 공장이 있는 곳은 산 좋고 물 좋은 칠갑산 자락이며 더구나 좋은 물을 쓰려고 지하 암반수로 김치를 담그고 있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백김치의 맛이 아주 환상적일 수밖에 없죠. 특히 이 백김치를 맛있게 먹으려면 배송된 후 2-3일 정도 살짝 익혀 먹으면 더욱 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