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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소니 일본법인 메인 홈페이지에 등장한 유튜브 일 때문에 전세계 가전업체 홈페이지나 블로그, 바이럴 관련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게 됩니다. 오늘은 소니의 일본 홈페이지 메인에서 재미있는 것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언제부터 엠베드가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이제 소셜 미디어를 기업이 활용하지 않으면 안될 정도라는 상징적 의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것은 단순히 영향력이라는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소셜 네트워크의 관계성은 기업이라는 브랜드가 가져가기 쉽지 않습니다. 그런 문제 때문에 기업에 속한 사람이 의인화되어 대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기업 브랜드를 사람이 대처하는 것은 생각보다 리스크가 높습니다. (평생고용, 평생 업무고정이 된다면 모르지만 말입니다.. ㅜㅜ) 그래서 기업은 소셜 네트워크에 직접 관계하기 보다는 콘텐츠를 통해 간접적인 관여를.. 더보기
미 정부 유튜브 공식 채널 THE U.S. GOVERNMENT YOUTUBE CHANNEL 미 정부 기관의 소셜 미디어 활용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 같다. 최근 백악관 소식을 전했지만 이번에는 정부 공식 유튜브 채널을 살펴보자. 가입은 2007년 3월 22일에 했으니 벌써 2년이나 묵었지만 본격적인 활동은 오바마 대통령취임 이후가 아닐까 싶다. 역시 오바마의 Change라는 구호가 단순히 구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온라인에서도 잘 적용되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것을 보니 다른 나라 일인데도 가슴이 뭉클해진다. 겉으로 드러나는 사업은 누구나 쉽게 따라해도 내면에 있는 위대한 정신을 복사하기는 힘들다. 그 어떤 정부도 열린 마음이 아니라면 현재의 미 정부와 같은 방식의 소통 전략은 따라하기 힘들 것 같다. 흉내는 내겠지만.. 더보기
미 정부의 웹2.0 PR 현황, White House 2.0 최근 미국 정부가 Twitter와 Facebook, MySpace에 디지털 화이트 하우스를 오픈했다. 기존의 백악관 공식 블로그가 있음에도 새로운 소셜 미디어에 지속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공식 블로그의 건조함을 극복하고, 다양한 누리꾼의 의견에 대응하고 토론에 참가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한다. 역시 블로그가 소통보다는 주장에 가까운 미디어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면 Twitter나 Facebook, MySpace는 소통 방식에서 더 강점이 있다고 판단한 듯. 오바마의 백악관은 홈페이지와 블로그가 결합된 홈로그 방식의 커뮤니케이션 미디어로 플랫폼을 리뉴얼했다. 그 영향은 오바마의 지지율(최근 발표 자료에 따르면 68%)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기존 언론에만 의지하지 않고 백악관 스스로 전세계 모든 사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