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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데노믹스

판데노믹스 요약 (1) Part 1> 점프 포인트 / 01. 급격한 변화의 패러독스 (가장 기억에 남는 구절) 역사적인 사례들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점프 포인트는 단순히 기술의 발전이 아니라 기술의 확산과 새롭고 의미 있는 방식으로의 기술 적용이 만들어내는 것이다. 다시 말해 기술의 실제적인 영향력은 그것이 처음 소개되었을 때가 아니라 광범위하게 수용되고 활용되었을 때야 비로소 나타난다. (P23) (핵심 체크) 매일 약 7만 명의 사람들이 네트워크화된 세계 경제에 합류하고 있다. 지금으로부터 5년 내에 30억 명의 사람들이 빈틈없이 연결된 세계 경제의 일부가 될 것이다. 이 때가 바로 점프 포인트가 일어나는 시점이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 연결되면서 세계 경제의 가치는 지금보다 두 배에서 네 배 사이로 크게 늘어날 것이다... 더보기
판데노믹스, 네트워크 중심 시대의 경제학 비교적 재미있게 읽은 책 중 하나. 점염병을 의미하는 Pandemic과 경제학을 의미하는 Economics를 조합한 신조어를 과감하게 책의 타이틀로 채용한 출판사의 기획력이 돋보인다. 책의 내용은 인터넷 같은 공개 네트워크를 통해 정보가 공유, 확산하는 과정을 해부하고 네트워크의 새로운 미디어적 특성이 기업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며, 앞으로는 어떻게 진화할 것인지를 해부했다. 집도의는 실리콘밸리 최고의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인 톰 헤이스이다. 이 책에는 몇 가지 중요한 개념이 등장한다. 그 중 하나가 ‘점프 포인트'. 비즈니스 환경의 갑작스러운 변화로 말미암은 진정한 삶의 변화 시점을 의미한다. 톰 헤이스는 인터넷이 인류에게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하긴 했지만, 아직은 점프 포인트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