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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구글 지메일 장애가 자주 발생하는군요. 미디어브레인은 강소기업에 최적화된 효율적인 인프라와 근무 환경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겉멋 부릴 이유도 없고 그렇다고 지저분하게 있을 필요도 없을 만큼 깔끔한 업무 환경에서 일하고 있죠. 물론, 간혹 손님이 오시면 앉을 곳이 마땅치 않을 만큼 협소하긴 하지만 ^^ 아주 효율적인 운영으로는 최적의 상태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 효율적 운영의 한 예로는 회사 메일 시스템을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디어브레인의 회사 메일은 구글의 지메일(Gmail)입니다. 회사 도메인을 연결해서 독자적인 메일 서버를 운영하는 것처럼 지메일을 사용하는 것이죠. 50인 미만의 기업이라면 별도의 메일 서버를 구축하지 않고 회사의 독자적인 메일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무료입니다. ^^ (최근에는 유료 서비스로 .. 더보기
사무실 냉장고를 공개합니다. ^^ 미디어브레인 냉장고를 살짝 공개합니다. 올 초 미디어브레인의 주요 클라이언트 에서 2008년 신규 쇼핑몰용 제품 사진 의뢰가 왔습니다. 사실 전공은 아니지만 나름 미디어브레인 모씨가 고까이꺼 사진 좀 찍는다는 소문이 나는 바람에 말이죠... 무려 김치가 18박스인가가 한꺼번에 사무실로 쳐들어 온 것입니다. 음.. 말이 18박스이지 .. 이거 풀어놓으면 사실 엄두가 안나는 정도의 물량입니다. 특히 먹거리의 쇼핑몰 사진은 장식이 중요하기에 보통 한 컷을 건지려면 반나절을 고생하기도 하는데 김치가 18박스가 도착했으니 어쩌겠습니까? 대략 난감한 사태가 벌어진거죠. 그래도 감행했습니다. 그야말로 무조건 찍는 사태.. 해외 수출용 상품까지 다 찍고나니 무려 6시간이 넘게 셔터만 누르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