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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Blog Vision 10 정보 전파형 커뮤니케이션 툴인 블로그. 웹2.0 시대가 밝아오는 것과 함께 2007년 올해도 국내외를 막론하고 블로그는 그 세력을 확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2007년 이전이 개인 블로그의 시대였다면 2007년 이후는 기업 블로그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개인 혹은 기업이라는 구분 자체도 어찌보면 무의미할지도 모르지만 일단은 기업의 홈페이지들이 블로그의 장점을 흡수하면서 온라인 기업 메시지 커뮤니케이션의 방식이 달라질 것이라고 조용히 예측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미지나 정적인 홈페이지의 코딩된 정보가 아닌 고객들에게 좀 더 다가가고 SEO(검색엔진최적화)에 대응 가능한 방향으로 블로그가 적용될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이렇듯 온라인에서의 툴의 변화는 이미 소비자들의 구매를 위한 정보 .. 더보기
비즈니스 블로그 1막 1장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혁신하라!" 기업이 눈뜨기 시작한 블로깅 파워 인터넷 초기, 대한민국에서는 정부차원에서 한 국민 한 홈페이지 보급이라는 거창한 구호아래 홈페이지 보급 운동이 벌어졌던 적이 있다. 당시만 하더라도 인터넷을 28.8Kbps 모뎀으로 접속하던 시대이니 전화비가 아까워서도 홈페이지는 엄두도 못내던 시절이었다. 그리고 10여년이 지난 지금. 웬만한 네티즌들은 미니홈피 아니면 블로그를 하나씩 가지고 있을 정도인 시대가 되었다. 게시판 중심의 초간단 홈페이지라고도 해석이 가능한 블로그가 네티즌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그리고 다른 네티즌들과 정보를 나누는데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매체가 된 것이다. 한편, 기업들은 어떤가? 기업들은 예전부터 홈페이지라는 것을 아주 열열하게 만들었고 운영하고 있다. 실.. 더보기
비즈니스 블로그를 개척하며 처음 블로그를 접했던 2002년 무렵 야후의 한 기획자가 앞으로 블로그가 어떻겠냐라고 자문을 구했습니다. 당시, 전 글을 쓴다는 것.. 콘텐츠를 만들어낸다는 생산의 과정은 소수만의 능력이며 다수는 그걸 퍼나르기에 블로그는 예전의 개인 홈페이지같은 운명을 겪을 것이라고 대답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불과 2년만에 블로그는 무서운 속도로 성장을 했습니다. 그리고 또 그 후 2년만에 난 개인적으로 블로그를 자지러지게 사랑하는 사람으로 변해있었습니다. 블로그는 그렇습니다. 죽어도 성공하기 힘들거라는 확신에 찬 한 콘텐츠/미디어 전문가를 하루라도 블로그를 하지 않으면 못사는 블로그홀릭으로 만들어버린 것입니다. 95년 처음으로 HTML을 메모패드에 적어가며 만들었던 경력부터 시작해 먹고살기 위해 구축하고 운영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