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젠테이션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0년, 1st 제안설명회를 마치고... 2010년 1월 8일(금). 미디어브레인 2010년 첫 씨를 뿌린 날입니다. 뿌리를 잘 내려 예쁜 싹으로 자라날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죠. ^^ 나름 온 힘을 다했으니 후회는 없지만, 그래도 언제나처럼 아쉬움은 남습니다. 제안설명회(프레젠테이션)는 내 물건이 얼마나 섹시하고 살 만한 가치가 있는지 설명하는 자리입니다. 거룩하게 고객을 가르치려 해서도 안 되고, 고객이 관심 없는 이야기만 줄기차게 늘어놔서도 안 되겠죠. 핵심은 고객과의 코드를 얼마나 잘 맞추느냐 입니다. 화려한 개인기보다도 내용의 정합성 즉, 궁합이 더욱 절실하다는 것이죠. 그런 점에서 오늘은 조금 불리한 게임이었습니다. 기존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업체와의 경쟁이기에 경쟁사보다 정보가 빈약했죠.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매력적인 제품을 내놓지 못..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