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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Info.

미디어브레인, 제주도 워크샵을 가다! 미디어브레인 전 가족(그래봐야 4명 ^^ 이지만)이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3박4일 동안 제주도로 워크샵을 떠납니다. 올 한 해의 업무를 돌아보고 내년 사업 계획을 세우는 한편 제주도의 자연에서 재충전의 기회를 얻기 위함입니다(흐음, 써 놓고 보니 너무 식상한!). 십 년 전에 제주도 얼핏 같다 오신 짠이아빠님 제주도 갈 때마다 술만 먹고 오느라 제주도의 면면은 구경도 못한 레이님 태어나서 제주도 처음 가는 편집장님 고등학교 때 수학여행 가서 내내 술만 먹다 온(!) 토양이님 이렇다 보니 제주도 워크샵이 무슨 해외 여행 가는 것 마냥 신나고 들뜹니다. 오죽하면 토양이님은 해외로 간다고 여권까지 가지고 오셨다는!!! 관련 포스팅은 여기로! -> 진짜 여권 가져왔다고? 이번 워크샵을 위해 짠이아빠.. 더보기
입소문의 기술 강연 후기 2008년 10월 08일. 기업체 세미나를 다녀왔습니다. 1시간 30분 강연이었는데 여차저차해서 결국 2시간을 달려 퇴근 직전에 땡했습니다. ^^ 입소문의 기술은 파워블로거와 기업이 만나는 접점을 어떻게 이해하고 블로그를 마케팅에서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기본 입문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어떤 구체적인 해법은 기업의 상황과 제품의 종류에 따라 천차만별일 수 밖에 없기에 이 책에서도 가장 기본기가 되는 것을 정리했죠. 대체적으로 블로그는 인터넷에서 콘텐츠를 전파하는 플랫폼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블로그 만능을 주장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런데 강연을 하다보면 블로그 vs. 홈페이지라는 다소 첨예한 주제로 방향이 잡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그런 경우에는 홈페이지와 블로그의 특성.. 더보기
태터앤컴퍼니(TNC)의 구글 인수를 보면서 추석 연휴 직전 날아든 메일을 뉴질랜드에 와서야 확인했습니다. 예전부터 태터앤컴퍼티와 구글이 함께 일하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기에 그다지 놀라지는 않았습니다. ^^ 한국이든 미국이든 벤처기업이 큰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들어가는 것만큼 힘든 일입니다. 국내같이 모든 산업구조에서 이미 서열화가 갖추어진 곳에서는 더욱 벤처기업이 힘들기 마련이죠. 그런 의미에서 사업적 영속성을 가져갈 수만 있다면 재정적으로 튼튼한 기업에 인수되는 것은 어찌 보면 벤처기업의 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개인적으로 태터앤컴퍼니의 구글 인수는 적극적으로 환영할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몇 년 이상 어렵게 자리를 지키고 조금씩 성장해온 태터앤컴퍼니의 경영진과 핵심 개발인력에는 큰 힘이 되는.. 더보기
먹어주는 회사, 미디어브레인 드디어 미디어브레인에도 추석을 맞아 선물이 들어왔습니다. 워낙 먹어주는 회사이다보니.. 다들 감 잡으시고 먹는거 보내주시네요.. ^^ 맛있는 떡 보내주신 미디어유 식구들께 감사드리고.. 스포츠토토에 있는 사랑하는 후배 덕분에 매년 과자 걱정은 없습니다.. ^^ 쉬즈미 김치로 대변신 중인 한울에서는 전통장 세트를 보내주셨고.. 어떤 지인께서는 지나는 길에 멋진 중국전통과자도 전해주셨습니다. 그저 모두 감사할 따름입니다. 모두 챙겨주지 못해서 죄송스럽기도 하구요.. 보내주신 음식 잘 먹고.. 2008년 마지막 분기 아주 분발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더보기
입소문의 기술 _ 교보문고 리뷰를 읽고 글쓰는게 일이지만 요즘에는 기획에 치중하면서 콘텐츠를 디렉션 하는 일이 더 많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놀라운 사실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그게 실제로 제작하는 것보다 디렉션 하는 것이 훨씬 더 어렵고 난해하며 많은 시간과 공부가 필요하더군요. 그리고 또 하나 콘텐츠는 완성되는 순간이 끝나는 시점이 아니라 그게 바로 또 다른 시작점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없는 실력에 번역서로 내놓은 [광고에 의존하지 않는 공감형 마케팅 - 입소문의 기술]이 시장에서 조금 반응이 있다고 합니다. 그저 독자분들에게 역자로서 감사할 따름이죠. 그래서 혹시나 하고 교보문고 온라인서점에 들어가 책에 리뷰를 올려주신 분들의 소중한 평가를 읽게 되었습니다. 따가운 질책도 있으시고 많은 도움이 되셨다는 독자분도 계시고 모두 다 너무.. 더보기
입소문의 기술 대박 기원 입소문의 기술이 번역 출간된지 이제 한 달이 되어갑니다. ^^ 그 사이 출판기념회도 하고 북세미나닷컴에 동영상 인터뷰도 하고 그러나 역자는 바쁘다는 핑계로 정작 자기 책의 입소문에는 조금 게으른게 아닌가 스스로 반성을 하고 있습니다. ^^ 며칠전 출판사 대표로부터 날아온 이미지 하나.. 아주 압권이었습니다.. ^^ 정말 이렇게 되었으면 합니다.. ^^ 더보기
미디어브레인 조식 서비스 개시 예전에 한 때.. 1000원 김밥으로 조식 서비스를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한 두 달 정도 하고나니 질려버리더군요. 더구나 여름이 되어서 조식 서비스를 일단 중단했습니다. 그리고 여름 끝 물이 되어서 다시 조식 서비스에 대한 궁리를 하던 중 어제 한번 해봤는데 브레인들 반응이 괜찮더군요.. ^^ 다름 아닌 계란말이와 베이컨 구이.. 아주 간단하죠.. ^^ 실제로 계란말이에 자신이 없었던는데 이제 몇 번 해보니 결코 어렵지 않더군요. ^^ 오늘도 조식 서비스를 준비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양이 많지 않아 저와 제일 먼저 출근한 004호가 다 싹쓸어버렸지만 말입니다.. 내일은 조금 넉넉히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002호와 003호의 부러워하는 눈길을 피할 수가 없네요.. ^^ 더보기
002호 생일 축하합니다 ^^ 총괄 브레인이신 002호 레이님께서 생신을 맞이하셨습니다. 모든 브레인이 축하축하 드리고.. 앞으로 건강하게 만수무강하시길.. ㅋㅋ 선물에 글씨 박아서 드렸어야 하는데 아쉽구요.. ^^ 케익 골라오느라고 고생한 003호에게 케익 정말 맛나더만.. 절묘하게 얼굴 노출이 안되어서 다행인 사진 두장 올립니다. 후하고 부는 장면 찍으려는데 무슨 만행인지 순식간에 꺼버린 002호 좌우지간 생일 겁나게 축하하네 그랴.. ^^ 더보기
입소문의 기술 출판 기념회 안내 블로거와 기업 그리고 소비자를 연결하는 소비자를 현혹하는 기술이 아닌 소비자와 기업이 서로 공감하는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온라인 마케팅을 개척하기 위해 기획된 그, 입소문의 기술 출판기념회를 다음과 같이 개최합니다. 2008년 8월 6일(수) 오후 8시부터 (약 2시간 정도 소요 예정) 천호동 소재 카앤모델 맴버십 바 (서울 강동구 천호동 337-50번지 지하1층) 라이온북스가 주최하고 카앤모델 이동진 대표가 후원했습니다. 프로그램 감사의 말씀과 간단한 다과 도서 소개 및 질의 응답 사진 촬영과 친목도모/교류 경품 추첨 및 감사의 말씀 참석자 전원 기념 촬영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은 아래 글에 댓글로 참석 희망 의사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참석 신청 하러가지 행사에서 저와 함께 레이싱걸 박시현 님이 함께 .. 더보기
드디어 따끈한 번역서 입소문의 기술 출간 오늘 아니 벌써 어제군요. 7월 28일(월) 드디어 입소문의 기술 번역본이 공장에서 따끈하게 막 나왔습니다. 라이온북스 최태선 대표가 그 젊은 힘 어디다 쓰랴 하면서 이 무더운 여름 배낭에 10권의 책을 넣고 사무실까지 직접 찾아와 주셨습니다. (넘 고마워요.. 최대표.. ^^) 이 책의 원서를 소개한 것이 작년 봄이었으니 무려 1년이 지났습니다. 처음 구치꼬미라는 말을 접했을 때 그 절묘한 조어에 혀를 내둘렀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더구나 인상적이었던 것은 이라는 이 책의 부제목이었죠. 다른 것은 몰라도 은 참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아무리 타인의 말을 신뢰한다고 해도 그것을 공감하는 명확한 무엇이 없다면 은 없기 때문입니다. 많은 기업들이 소비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 위해 지금도 부단없이 노력하고 있.. 더보기
채용공고 / 005호 콘텐츠 디자이너를 모십니다 ^^ 안녕하십니까? 오늘 포스팅은 좀 색다른 포스팅이 될 것 같습니다. 매일 먹는거, 보는거 위주로 올리다가 이번에는 회사 일이 되겠네요.. ^^ 회사는 절대 작습니다. 큰 회사와 큰 조직을 선호하시는 분이라면 견디기 힘들지 않을까 싶고, 작지만 재미있는 곳에서 재미있는 사람들과 재미있게 일하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최고의 회사가 될 것이라고 자부합니다. ^^ 미디어브레인이란 어떤 회사? 미디어브레인(MEDIABRAIN)은 대부분 글과 사진, 영상을 좋아하는 블로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는 일은 주로 기업용 콘텐츠 기획/제작과 출판기획 및 출판용 콘텐츠 번역/제작 그리고 기업 블로그 컨설팅과 운영 등을 주업무로 하고 있습니다. 창업은 약 3년 전에 했으나 본격적으로 일을 도모한 것은 이제 1년 반정도 되가는 것.. 더보기
이제 005호가 합류할 시기인 것 같습니다. 잔인한 6월, 미디어브레인 창립이래 가장 바쁜 나날이 아닌가 싶습니다. 모두들 촛불들고 광화문 나가는 상황에서도 좀체 쉴 틈도 없이 달리고 있습니다. 운동 좀 해보려고 단단히 마음 먹었건만 여러가지 스트레스와 일로 인해 맘 편히 쉰 날이 며칠 안되는 것 같네요. 그래도 모든 브레인들이 회사 내외에서 자신의 일은 책임지고 똑부러지게 해주니 그게 제 인복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주에는 거의 집에 들어가질 못했습니다. 사무실에서 숙식하는게 이제는 더 편해졌으니 거의 워크홀릭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닌 듯싶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아이러니한 것이 나에게는 일인데 남이 볼때는 자판 토닥이고 있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겠더군요. ^^ 검색하고 글쓰고, 사진찍고 후보정하고, 영상 찍고 영상 편집하고 음악 편집해 붙이고 등등 .. 더보기
미디어브레인을 응원합니다! http://www.madin.jp/ouen/ 이라는 일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무료 서비스인데요, 500KB 이하의 이미지를 올리면 1024명의 응원단이 이미지대로 응원해줍니다.^^ 바쁘고 바쁜 요즘, 회사 식구들 모두 힘내길 바라며 응원합니다. (>_ 더보기
웹3.0 책이 나왔습니다. 어느날 문득 찾아온 인연 젊은 친구가 너무 맘에 들었는데.. ^^ 알고보니 내가 아끼는 후배의 남친.. 캬.. ^^ 감수해달라고 부탁을 하는데.. 나원 이것저것 생각하지도 않고 그자리에서 오케이 하고 말았다. 물론 감수자에게는 인세가 없다. 물론 번역을 해도 인세는 거의 없다.. ^^ 그래도 늘 책을 만드는 일은 웬지 기운이 넘친다. 글을 쓰고, 다듬는 일은 마치 호흡하는 것과 같은 그런.. 일상이지만.. 그게 그렇게 고맙고 기분 좋을 수가 없다. 하느님께서.. 내게 이런 일을 허락하신 것을 늘.. 감사하며.. 기쁨으로 기도 드린다... 이 일을 계속할 수 있게 해달라고 말이다... 이번에 나온 웹3.0은 도쿄대학의 프로젝트팀에서 만들어낸 연구의 결과물이다. 때론 현실은 때로는 미래를 예측하는 그들의 상.. 더보기
이번주 회식은 보쌈과 부추김치 한 주를 마무리 하는 마감 회의를 한 후 모두가 둘러앉아 맛있는 보쌈을 삶아 먹었습니다. 002호 레이님이 만들어주신 맛있는 보쌈과 003호 토양이님이 세팅해준 상차림 거의 완벽했습니다. 001호인 저와 004호 편집장님과 ^^님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한울꼬마김치에서 부추김치도 후원해주셔서 잘 먹었습니다. 브레인 모두 한 주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 잘 먹었으니 또 파이링 합시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