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ompany Info./CEO

대표 브레인 _ 윤지상(짠이아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안녕하십니까?
미디어브레인의 대표 윤지상(짠이아빠)입니다.

처음 인터넷을 접하게 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약 13년 전인 1995년 9월 어느 날이었습니다. 웹의 첫 화면이 당시에는 대부분 야후닷컴(미국 야후)이였는데 저는 모니터를 보는 순간, 웹은 미디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잘 다니던 광고대행사를 접고 고행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입문과정 _ 넷스케이프와 초보잔치
당시는 전용선이 있는 인터넷 카페가 거의 없었습니다. 제가 일했던 홍대 앞 ‘넷스케이프’라는 카페에는 드문드문 손님이 들어왔지만 대부분 초보자였고 저도 단 하루 웹을 배운 이후 초보 손님들에게 웹서핑 방법을 전수하는 교육 담당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줍잖게 참여했던 월드 인터넷 엑스포에서는 청와대 키즈 홈페이지를 직접 코딩까지 해가며 만들기도 했죠. 지금 생각하면 거의 초보들의 잔치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성장의 이면 _ 인터넷의 외형적 성장기
그리고 웹은 무어의 법칙을 오버하는 속도로 발전을 거듭했습니다. 주로 서비스와 인프라의 발전이 웹의 외형적 비즈니스를 키워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인프라의 초고속화가 다양한 서비스를 가능하게 해준 것이죠. 그러나 그 그릇이 방대해진 이면에는 정말 중요한 알맹이 즉, 콘텐츠에 대한 발전이 함께 담보되지는 못했습니다.

대부분 오프라인 콘텐츠에 의존하는 경우가 태반이었으며 기술과 서비스에 최적화된 웹 콘텐츠는 정말 찾아보기 어려웠죠. 더구나 어렵게 만든 웹 콘텐츠마저 관리 부재로 시간이 지나면 사라져 버리거나 가치가 반감하는 공허한 웹이 되었습니다. 물론, 그 대안으로 개인이 콘텐츠를 직접 생산하고 유통하는 서비스가 그 자리를 차지했으나, 기업이나 정부 등에서 내보내는 목적을 가진 전문 콘텐츠 영역은 아직도 명확한 체계가 없습니다.

새로운 시작 _ 효율과 내실의 시대
실제로 웹 콘텐츠(텍스트, 이미지, 동영상을 포함하는 광의의 콘텐츠)는 웹의 모든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대부분의 기업들은 그 콘텐츠를 담아내는 틀에는 많은 투자를 하면서 고객과 커뮤니케이션해야하는 콘텐츠는 도외시하는 경향을 수없이 봐왔습니다.

이것이 바로 미디어브레인이 탄생하게 된 가장 큰 배경입니다. 웹이라는 거대 미디어에서 품질과 호소력을 담보하는 콘텐츠를 유통하자! 그 툴이 블로그이든 홈페이지이든, 오프라인의 책이든 아니면 파워포인트 혹은 키노트이든 실제로 가장 중요한 알맹이를 만들기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자! 이것이 바로 미디어브레인의 존재 이유입니다.

미디어브레인 _ 이제 시작일뿐
지난해 대표이사로 취임 하면서 블로그 마케팅과 콘텐츠 프로덕션으로 명확한 정체성을 부여한 후 기업 환경분석을 배경으로 하는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 노력의 결실이 하나, 둘 맺어지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새로운 분야의 이정표로 주목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제 비록 시작이지만, 꿈은 원대합니다. ^^
콘텐츠와 블로그 마케팅하면 미디어브레인이 바로 떠오를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생각입니다. 더구나 블로그와 콘텐츠는 서로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기에 더욱 좋은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진실한 콘텐츠가 고객을 감동시키고 기업과 고객이 서로 믿는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기업과 소비자 모두에게 사랑받는 미디어브레인이 되겠습니다.

2008년 1월 언저리에 대표 브레인 윤지상(짠이아빠)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