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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Info./Brains

그녀를 찍었습니다 _ 브레인 003호


미디어브레인은 거의 매일 창조적인 업무를  클리어해야 하는
어려운 미션을 던져주는 회사입니다.
그러다 보니 비교적 자유롭고 유연한 사고력이 필요하고
또한 그런 인재들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혹은 고객이 원하는
최선의 상업적 크리에이티브를 추구하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인하우스 브레인이 많지는 않지만
창업 파트너인 001호와 002호에 이어
003호 브레인을 처음 봤을 때 좀 걱정이 앞섰던 것은 사실입니다.

잘 견뎌낼까?.. 혹시 며칠 일하고 아프다고 하는 건 아닐까?
우리의 크리에이티브 노가다를 잘 수행할 수 있을까?

그리고 벌써 4개월 차가 되어 갑니다..

이 친구 알고보니 선수였습니다.. ^^
미디어브레인의 003호 브레인으로 훌륭히 자리를 잡아주었습니다.
너무 가냘프던 그녀의 속에는 식신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곱게 기른 머릿속에 있는 브레인은 철저히 창조적이었습니다.
그 DNA가 너무 맘에 듭니다. ^^

더 흐뭇한 것은 003호 스스로 일에 빠져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녀 스스로 콘텐츠를 만드는 일은 일이 아니라 놀이가 되고 있다는 것...
바로 그게 우리 미디어브레인의 창조적 업무 스타일의 하나였다는 것을...
그녀로 인해 또 배우게 되었습니다..

003호 브레인.. 미디어브레인의 이메일은 영구결번인거 아시죠.. ^^
003호의 명예를 걸고 열심히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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