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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2.0

광고대행사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5월 22일자 일본경제신문에는 일본 최대 광고대행사 가 7월 1일부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는 기사가 났습니다. 지난 5월 13일에는 창립 35주년을 맞은 국내 최대 광고대행사인 제일기획이 으로의 도약이라는 비즈니스 비전을 발표하면서 인터랙티브 사업 강화 차원에서 라는 전담 조직을 출범시켰습니다. 이런 메이저 광고대행사의 변화는 늦은 감이 있습니다. 다양한 광고 지표들이 기존 매스미디어 시장의 약화를 예견해주고 있고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 그리고 웹2.0을 통한 소통과 공유 및 적극적 소비자로의 전환 움직임보다 광고대행사의 대응은 좀 더딘 느낌입니다. 덴츠의 변화는 조직정비로 시작 덴츠는 조직개편을 통해 수평 구조로 조직을 정비하고 미디어 합종연횡에 탄력적으로 대처하면서 크로스 미디어 플래닝을 강화하는.. 더보기
매스미디어 광고 시대의 종말 최근 일본의 한 뉴스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일본의 전통적인 광고 저널리즘 잡지 이 내년 4월 30주년 기념호 발간을 끝으로 휴간에 들어간다는 기사였습니다. 그 잡지의 산파였던 선생은 라고 말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더군요. 대단합니다. 매스미디어 광고가 이제는 그 시대를 끝내고 새로운 광고의 시대로 접어들었다는 의미가 될 수 있기 때문이죠. 그가 느낀 의 종말은 미디어 환경의 변화 때문에 광고 시장이 커다란 전환기를 맞이했다는 의미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즉, 광고는 크게 변하고 있으니 30년 된 그릇에 담기에는 부족하다는 발행인의 말에서 맺고 끊음이 확실한 철학에 고개가 숙여지더군요. 이미 4, 5년 전부터 매스미디어 광고는 정체 현상을 온라인 광고는 급속 성장을 구가해오고 있습니다. 광고의 특성상 예전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