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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Info./Brains

웹3.0 책이 나왔습니다.

어느날 문득 찾아온 인연
젊은 친구가 너무 맘에 들었는데.. ^^
알고보니 내가 아끼는 후배의 남친.. 캬.. ^^
감수해달라고 부탁을 하는데..
나원 이것저것 생각하지도 않고
그자리에서 오케이 하고 말았다.

물론 감수자에게는 인세가 없다.
물론 번역을 해도 인세는 거의 없다.. ^^
그래도 늘 책을 만드는 일은 웬지 기운이 넘친다.
글을 쓰고, 다듬는 일은 마치 호흡하는 것과 같은
그런.. 일상이지만.. 그게 그렇게 고맙고 기분 좋을 수가 없다.

하느님께서.. 내게 이런 일을 허락하신 것을
늘.. 감사하며.. 기쁨으로 기도 드린다...
이 일을 계속할 수 있게 해달라고 말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방금 나온 아주 따끈따근한 책입니다. ^^

이번에 나온 웹3.0은 도쿄대학의 프로젝트팀에서
만들어낸 연구의 결과물이다.
때론 현실은 때로는 미래를 예측하는 그들의
상상력이 부럽다... ^^

늘 책으로 나오면 아쉽다...
이건 이렇게 할 걸.. 저 표현 역시 걸리는구나.. ^^
그래도 내 삶 속에 무언가 이정표를 남긴 것 같아
밥 먹지 않아도 든든하다..

책이란 그런 것이다.. 밥 먹지 않아도 든든한 것..
그래서 아직도 내가 사들인 책 중..
읽지 못하고 서고를 기웃거리는 책이 많다.. ㅜㅜ

최대표.. 수고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