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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 & Contents LAB/Smart Contents MKT

고객을 관통하는 콘텐츠 마케팅, 그 출발은 설득의 심리학 미디어브레인은 기업과 고객을 연결하는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콘텐츠 프로덕션으로 콘텐츠가 고객에게 전달되고 또 확산되기까지 그 모든 과정을 서비스하는 조금은 독특한 컨셉의 회사입니다. 대부분의 기업 활동은 고객, 임직원 혹은 협력업체와의 커뮤니케이션으로 이루어지며, 커뮤니케이션의 핵심이 되는 것이 바로 콘텐츠입니다. 소통을 위한 중요한 소재가 되는 콘텐츠는 어떤 기준에서 접근해야할까? 그것에 대한 작은 힌트로 준비한 책이 바로 ‘웹심리학'입니다. 일본의 유명한 웹디렉터인 가와시마 고헤이가 지은 책을 우연한 기회에 만나게 되었고 아주 쉽고, 편하게 고객이 반응할만한 심리효과를 잘 정리한 것 같아 직접 번역 출간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 이것이 바로 고객의 마음을 관통하는 콘텐츠.. 더보기
경험(체험)은 최고의 스토리텔링 플랫폼 달인에게서 배우는 입소문 마케팅 일요일 밤마다 우리는 달인을 만난다. 땅딸한 키에 다부진 몸매를 가진 그는 매주 호가 바뀌는 김병만 선생님 되시겠다. 내가 지켜본 김병만 선생은 훌륭한 스토리텔러이다. 왜냐하면, 그의 대사 한마디 때문이다. 00 해보셨어요? 에그.. 안해봤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그는 세상에서 무엇이 어떤 가치를 지니는지 가장 확실히 터득한 마케터이다. 자신의 노하우를 그 대사 한 마디에 교묘히 심어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저 웃어넘길 뿐 대사의 속내에는 관심이 없다. 모든 마케터의 최종 목표는 모든 소비자를 실제 고객으로 만드는 것이다. 여기서 실제라는 의미는 소비자 스스로 자신의 지갑을 열고 구매하게 만드는 최종 소비 행위를 의미한다. 그를 위해 마케터는 별별 생.. 더보기
하코네 오와쿠다니 유황 달걀과 스토리텔링의 힘 저녁 식사 중 TV에서 우연히 우결(우리 결혼했어요)을 봤다. 하코네가 등장했는데 얼마나 반갑던지 ^^ 지난 2004년 4월 가족 여행을 갔던 곳이기 때문이다. 당시 짠이는 유치원에 다닐 때였는데 해외 여행도 듬직하게 잘 다녀 대견했던 기억이 난다. 우리 가족이 하코네를 갔던 것은 여행 마지막 일요일. 비가 추적추적 내려 망설이기도 했지만 신주쿠 역에서 하코네 프리패스를 구입해 비를 뚫고 하코네를 돌아보고 왔다. 당시 짠이가 4개나 먹었던 유황 달걀이 우결에도 등장했다. 버스를 타고 또 배를 타고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산 위에 대통곡(오와쿠다니)라는 분화구가 나온다. 약 3천 년 전에 수증기가 폭발해 만들어낸 분화구인데 아직도 뿌연 수증기와 유황 냄새가 자욱한 곳이다. 오와쿠다니에는 다양한 먹을거리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