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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 & Contents LAB/Smart Contents MKT

고객을 관통하는 콘텐츠 마케팅, 그 출발은 설득의 심리학

미디어브레인은 기업과 고객을 연결하는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콘텐츠 프로덕션으로 콘텐츠가 고객에게 전달되고 또 확산되기까지 그 모든 과정을 서비스하는 조금은 독특한 컨셉의 회사입니다. 대부분의 기업 활동은 고객, 임직원 혹은 협력업체와의 커뮤니케이션으로 이루어지며, 커뮤니케이션의 핵심이 되는 것이 바로 콘텐츠입니다. 소통을 위한 중요한 소재가 되는 콘텐츠는 어떤 기준에서 접근해야할까? 그것에 대한 작은 힌트로 준비한 책이 바로 ‘웹심리학'입니다. 일본의 유명한 웹디렉터인 가와시마 고헤이가 지은 책을 우연한 기회에 만나게 되었고 아주 쉽고, 편하게 고객이 반응할만한 심리효과를 잘 정리한 것 같아 직접 번역 출간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미디어브레인은 콘텐츠로 고객과 소통합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 이것이 바로 고객의 마음을 관통하는 콘텐츠 마케팅의 기본입니다. 감동시킬 수 없다면 고객은 설득할 수 없습니다. 설득되지 않는 고객은 그저 스쳐지나갈 뿐 브랜드와 장기적인 관계를 구축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도 아직도 많은 브랜드가 자극적인 감성에만 호소하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도박같은 한 판이죠. 예전처럼 고객이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길이 닫혀있던 시절에는 그런 전략이 대체로 물량의 파도를 넘어 먹히는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고객은 충분히 똑똑해졌다는 점을 마케터들은 인정해야 합니다. 

어떤 고객은 똑똑을 넘어설 때도 있습니다. 이런 고객의 변화에 대한 느낌은 판매 현장에서 고객을 직접 대하는 분에게는 충분히 공감할만한 내용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기업이 판매 현장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문제점을 마케팅에 반영하기까지 과연 고객은 기다려줄까? 그래서 처음부터 고객을 설득하는 콘텐츠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것입니다. 웹에 올라가는 제품 개요부터 판매점에서 고객과 직접 대면하는 영업사원에게 보내지는 교육 자료에 이르기까지 모든 콘텐츠는 고객의 심리를 관통하는 전략과 함께 일관성을 유지해야합니다. 

최근 번역 출간한 웹교과서 시리즈 1권 <웹심리학>

이것은 최근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웹2.0 전략과 마케팅 믹스되면서 단순한 마케팅의 차원을 넘어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의 핵심 키워드가 되고 있습니다. 수많은 마케터가 매년 트랜드처럼 바뀌는 유행을 따라 가지만, 종국적으로 모든 핵심은 콘텐츠 즉 소통의 내용이라는 것을 깨닭게 되었습니다.  혹시 아무런 콘텐츠 전략없이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계시지는 않습니까? 그렇다면 반드시 디자인, 광고 모델, 자극적인 카피 또는 최신 유행을 따라가기에 앞서 고객을 감동시키거나 설득하는 궁극의 콘텐츠가 무엇인지 먼저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그 핵심에는 바로 고객의 마음이 있습니다. 그 마음을 읽기 위한 비밀지도를 풀기 위한 참고서가 바로 이번에 미디어브레인이 출간한 ‘웹심리학'입니다. / Mediabrain

웹 심리학 - 10점
가와시마 고헤이 지음, 미디어브레인 옮김/라이온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