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ocial & Contents LAB/Social Media MKT

비즈니스 블로그(기업형 블로그)의 개념

비즈니스 블로그(기업형 블로그)란 기업이 블로그라는 웹2.0 시대의 대표적인 툴을 활용하여 추진하는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의미합니다.

어느 기업이나 외부 혹은 내부 구성원과 끊임없는 소통을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사내방송을 도입하기도 하고 홈페이지를 구축해 운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최근 국내 기업들의 공식적인 목소리가 사내외 모두에서 진실성에 대한 벽에 부딪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의 목소리가 예전과 같은 힘을 얻기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정치사회적으로 기업과 관련한 사건/사고들이 준 악영향이 가장 크며 또 하나는 이미 사람들의 정보 소통 방식이 크게 변화하고 있음에도 기업의 의사소통 방식에는 그 변화를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는 것. 이 두가지 사실이 실제로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기업들은 이제 블로그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블로그의 기업적 효용성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이야기를 하겠지만 기획과 전략에 따라 독이 될 수도 약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비즈니스 블로그 팩토리(BBF)'에서는 이러한 위험성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전략적 목표 구현을 위해 많은 시스템 자원과 고비용이 투자되는 웹사이트 방식이 아닌 간결한 블로그 방식을 선택해야한다고 제안합니다. 왜냐하면 기업의 전략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구축되는 블로그 사이트는 기업의 내외부 정보 소통의 방식과 더 나아가 마케팅, 상품기획 분야에 이르기까지 큰 변화를 도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개인 사용자들이 급격히 늘고, 인터넷에서는 블로그 트래픽이 계속 상승하는 추세이므로 이에 대한 기업의 대응도 요구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온라인의 주요한 커뮤니케이션 통로로 활용해오던 홈페이지가 시간이 지나면서 효율성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으며 유지비용 또한 꾸준히 오르고 있어 새로운 형태의 효율적 커뮤니케이션 방식이 필요하다는데 기업 담당자들은 동의할 것입니다. 고객과의 눈 높이를 맞추고 적극적이며 실시간적인 정보 교류가 가능한 다양한 장점들로 인해 기업형 블로그(비즈니스 블로그)의 등장은 필연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미 미국과 일본의 기업들은 블로그 사이트를 구축, 운영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기업들은 블로그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도 축적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실제로 기업 내부 정보를 원칙없이 다루다보면 기업에게는 오히려 피해를 입힐 수도 있으므로 미국이나 일본의 주요 기업들은 블로깅에 대한 공개적인 정책을 포함하는 임직원들의 블로그 운영 지침(가이드)을 제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 국내 각 기업들도 구축 이전에 먼저 블로그에 대한 개인적인 지침과 기업적인 지침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마도 기업 블로그의 출발점은 바로 이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기업 블로그(비즈니스 블로그)는 이제부터 시작합니다.

Press Published by Brain001
Copyright 2005~2007 Contents Production MediaBrai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