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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BRAIN

블로거, 독자, 기업 연계 네트워크 서비스 일본에서 블로그와 독자 기업을 연결하는 새로운 네트워크구축을 주 사업으로 하는 Agile Media Network(AMN)가 2월 22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고 니케이BP가 보도. AMN는 일본의 인기 블로거 콘텐츠를 중심으로 블로거와 독자 그리고 기업의 접점을 구축하는 새로운 블로그 네트워크 기업이라고 한다. 지난 2007년 2월 13일에 설립, 자본금은 700만엔. 주요 임원진은 아래와 같다. AMN는 인기 블로그들이 양질의 정보를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각종 수입원을 개발,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또한 파트너 블로그를 하나의 매체로 독자와 기업들을 새로운 관계로 구축하는 서비스를 지원한다. 결국 블로그를 통해 고객과 기업의 원활한 소통을 이루는 것을 최종 목표로하며 블로거 - 독자 - 기.. 더보기
일본 블로그, 하루 10억 단어 유통 최근 일본의 노무라종합연구소에서 나온 리포트를 하나 보았습니다. 그 중 재미있는 계산법이 있어서 잠시 소개할까 합니다. 보통 콘텐츠를 정량화하여 산출하기란 참 힘이 듭니다. 저희 비즈니스 블로그 팩토리를 운영 중인 '미디어브레인'에서도 기업용 콘텐츠를 주로 생산하고 있지만, 그때마다 클라이언트와 협의하다보면 산출물의 결과에 대한 사전 가치 환산 시 그 기준에서 작게나마 오해가 발생할 때도 있습니다.. ^^(물론 그 때마다 슬기롭게 타협을 하죠.. ^^) 예전부터 올드 미디어의 경우 콘텐츠에 대한 가치 환산의 기준은 고료.. 즉 원고료였습니다. 200자 원고 1장 당 얼마라는 식으로 저작자의 등급에 따라 환산되는 방식이었죠. 물론 계중에는 1급 저자인 경우 턴키베이스 방식으로 퉁 얼마.. ^^ 이렇게 출판.. 더보기
지역 밀착형 티-다(TI-DA) 블로그 미디어 지역 밀착형 티-다(TI-DA) 블로그 http://blog.ti-da.net/ 일본의 오키나와현을 중심으로 하는 로컬 블로그(지역 밀착형 블로그)인 '티-다 블로그'. 일본 시즈오카현 하마마츠시에 소재한 SI업체 씨포인트(C-Point)가 운영하는 이 블로그는 현재 개설자 수가 약 1만 3500명, 월간 약 1500만 페이지뷰를 기록하고 있어 일본의 대형 블로그 서비스와 비교해 보잘 것없는 수준이다. 하지만 이 사이트가 주목받는 이유가 있다. 바로 이용자들의 20%가 매일 포스팅을 할 정도로 적극적인 운영이 돋보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블로거들의 적극성으로 인해 2005년 3월에 오픈한 이후 불과 3개월만에 오키나와현에서 가장 접속이 많은 웹 사이트로 성장했으며 현재도 지역 신문사 등을 제치고 로컬에서는.. 더보기
블로거의 상품 리뷰를 광고화 하는 Affiliate Service 개시 일본의 인터스페이스는 지난 2월 19일 블로거에게 광고주의 상품/서비스와 관련된 리뷰를 집필 의뢰한 후 기사의 포스팅에 따라 보수를 지불하는 콘텐츠 게재 과금형 광고 서비스인 '액세스 트레이드 리뷰'를 시작했다고 발표. 인터스페이스의 어플리에이트 광고 서비스인 '액세스 트레이드' 중 하나로 제공된다. '액세스 트레이드 리뷰'에서는 블로거에게 상품/서비스 자료를 전달하고 관련 내용을 집필 의뢰하는 '의뢰형 리뷰(일본명칭 : 통상 의뢰형 리뷰)'와 실제 상품/서비스를 테스트 제공한 후 집필을 의뢰하는 '참여형 리뷰(일본명칭 : 본인 이용형 리뷰)' 등 2개의 메뉴가 설정된다. '참여형 리뷰'에서는 전용의 링크 코드를 삽입해 상품의 판매 페이지나 서비스 회원 등록 페이지, 콘텐츠 등을 안내하고 블로거의 이용을.. 더보기
시간대 편성 온라인 광고 시스템 서비스 개시 일본의 프로톤(proton)은 시간대 편성에 따라 온라인 광고를 전송하는 영업을 시작했다고 2월 16일 발표. 인터넷에 있는 여러 웹사이트에 일정한 시간을 예약하여 광고를 전송하는 시스템인 'Wisdom Ad Balloon'이 그 역할의 핵심을 담당한다. 시간대별로 각 웹사이트의 사용자 니즈에 부합한 새로운 매칭 광고가 가능해 주목을 모으고 있다. 본 시스템은 일본 나고야공업대학의 벤처기업인 '위즈덤 웹'이 개발한 시스템으로 미도리야전기가 ASP를 제공하며 프로톤은 미도리야 전기와 업무 제휴를 통해 4월 1일부터 광고수주업무를 취급한다. 'Wisdom Ad Balloon'은 광고를 노출하는 웹사이트와 시간대를 마치 'TV 채널과 프로그램으로 구분하는 감각'으로 설정 가능하다는게 특징이다. 푸시형 전송 기.. 더보기
미국 [eMarketer]가 내놓은 2007년 10대 예측 미국의 입장에서 온라인을 중심으로 하는 트랜드를 예측한 [eMarketer]의 리포트가 최근 외신에 올라왔습니다. 미국 사회에서의 온라인 시장 트랜드이기에 직접적인 연관은 없으나 미국이 곧 세계 시장의 중심이라고 볼 때 몇 가지 정도는 참고할만하다고 봅니다. 첫째, 미국 온라인 광고비 195억 달러 도달 지난 2004년 96억 달러의 온라인 광고 시장을 형성한 이후 계속해서 매년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장세의 지속 때문에 올해도 195억 달러로 불과 3년만에 100억 달러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 2006년 164억달러에서 약 19% 정도의 성장세로 미국 시장에서 일반 광고비 신장률이 불과 1.4%인 것에 비한다면 온라인 광고는 지속적으로 성장 유지. 둘째, 온라인 동영상 광고 출고량 증가.. 더보기
구글(Google)의 Gmail PR UCC 구글 Gmail이 최근 베타라는 옷을 완전히 벋어 버렸다. 향후 웹2.0 서비스의 공격적인 진격을 위한 그 첫번째 단추가 아닐까 싶다. 또한, 자사 서비스의 강점을 재미있는 UCC 기법을 활용한 것도 역시 구글답다. 오프라인의 어마어마한 매체 비용을 사용하지 않아도 온라인 서비스의 강점을 최대한 부각한 이러한 UCC 활용은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도전할 것으로 유추된다. 허나, 과연 그들처럼 UCC스럽게 만들 수 있을까? 그 콘텐츠에 대한 기획력이 돋보이는 Gmail PR UCC... UCC 이용을 바라는 많은 사람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M Press Published by MediaBrain Copyright 2005~2007 Contents Production MediaBrain, All rig.. 더보기
NISSAN - TIIDA BLOG NISSAN - TIIDA BLOG http://blog.nissan.co.jp/TIIDA/ 자동차 업계의 온라인 전쟁은 가히 상상을 불허한다. 국내처럼 독과점화 된 경우에는 별다른 프로모션이 필요없다고 생각하겠지만 외국의 경우 전세계 날고기는 차들이 모두 모여 승부를 겨루기에 온라인을 통한 다양한 마케팅이 발달되고 있다. 차량의 컨셉과 타겟에 따라 마케팅은 많은 차별화가 이루어진다. 20-30대의 First Car를 컨셉으로 할 경우 가장 효과적인 공략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 예전처럼 모든 업체들이 비슷한 포맷으로 만들고 있는 잘 만들어진 플래시 3차원 카탈로그가 경쟁력일까? 일본의 닛산은 티다(TIIDA)라는 신차를 발표하면서 기존의 온라인 프로모션 방식에 새로운 비즈니스 블로그 방식을 도입했다. 주.. 더보기
[Data] 일본 RSS Feed를 활용하는 상장기업 약 200개사 지난 2월초에 재미있는 통계 기사를 하나 접했습니다. 일본의 Side Feed라는 회사가 조사발표한 자료였는데 일본에서 실제로 기업이 RSS Feed를 얼마나 활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대략 조사한 범위는 상장기업과 관공서 그리고 일본 전역의 지방자치단체였는데 생각보다는 그리 높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RSS Feed 도입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하더군요. 2007년 1월을 시점으로 홈페이지에서 RSS Feed를 제공하고 있는 상장기업은 전체 3374개사 중 188개사로 5.6%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시기 2049개의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총 189곳이 Feed를 발행하고 있어 발행율은 9.2%를 기록했습니다. 2006년 4, 5월의 조사에서는 기업이 2.1%, 지자체가 4.7%였던 것.. 더보기
Web2.0 시대 PR2.0은 ‘김아중’이어야 한다 기업의 온라인 PR 담당자 혹은 웹 마스터 등이 온라인에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게시판 혹은 블로그 등을 도입하려고 해도 늘 뒷걸음질치게 만드는 문제가 하나 있다. 바로 다름 아닌 기업 이미지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글의 통제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보통 ‘네거티브 이슈’라고 부르는 이러한 문제점이 공개와 공유 그리고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웹2.0 시대에도 지금처럼 모르쇠 정책으로 통제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기업들의 폐쇄적인 온라인 여론 정책은 오히려 안티 세력을 규합시키는 촉매가 되는 경우도 있다. 과거에는 네거티브 이슈가 등장했을 경우 이슈를 희석 혹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기업들이 취한 첫 번째 액션은 미디어를 통제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웹2.0 시대에도 고전적인 미디어 전략이 통할지는.. 더보기
관련글 / 트랙백 / Trackback 다른 블로그에 올라온 엔트리(블로그에 올려진 글)에 자신의 엔트리 정보를 알려 링크를 통해 연결시키는 기능. 단순 링크의 개념이 아닌 관련글의 제목과 저자 그리고 본문 요약본까지 관련글의 하단에 참조로 나타나게 하는 특징이 있다. 엔트리와 엔트리를 연결하는 것을 통해 하나의 주제를 연동하는 '트랙백 놀이'나 '트랙백 이벤트' 같은 것이 가능하며 이러한 기능을 비즈니스나 이벤트에서 활용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최근에는 블로그만의 관련글(트랙백) 기능을 악용해 스팸성 트랙백을 무차별적으로 보내는 악성 트랙백이 등장하고 있다. 주로 독립 도메인을 활용하는 경우 악성 트랙백의 공격에 노출되며, 국내에서 많이 사용하는 '테터툴즈'는 플러그인을 통해 외국어로 작성된 트랙백을 차단하는 기능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렇.. 더보기
NHK Lab-blog NHK Lab-blog http://www.nhk.or.jp/lab-blog/ 일본의 공영방송인 NHK. 한국의 KBS와 동격인 NHK가 자사 홈페이지에서 블로그를 이용하고 있다. 일명 'Lab-blog'라고 불리는 이 블로그는 NHK의 온라인 편집부 스태프들이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이다. 왜? 이 블로그를 개설했을까? 그것도 정식 도메인의 하위로 더구나 메인 홈페이지에서 직접 링크도 걸어주고 말이다. 운영자가 온라인 편집부 스태프이라는 이유도 있겠지만 기존 홈페이지의 유연하지 못한 정보 구조와 편성 때문에 시청자들과 커뮤니케이션 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 우리들이 흔히 갖는 오류 가운데 하나는 홈페이지에 정보를 올리면 끝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것이 최근 2.0 시대를 가기 위해 .. 더보기
RSS & RSS 마케팅 RSS(RDF Site Summary or Rich Site Summary or Really Simple Syndication)란 웹사이트의 업데이트 일시나 콘텐츠의 제목, 개요 등의 요약을 퍼블리싱 하기 위한 XML 포맷을 의미합니다. RSS에는 RSS1.0, RSS2.0, Atom, RDF(Resource Description Framework) 등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외부로 공개되어 RSS 리더기 등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를 RSS 피드 혹은 줄여서 피드(Feed)라고 부릅니다. RSS 리더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직접 해당 사이트 혹은 블로그를 방문하지 않아도 업데이트된 정보가 마치 전자우편처럼 리더기로 전달되어오기 때문에 한 눈에 등록해놓은 다양한 정보의 업데이트 현황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클릭.. 더보기
UKweblogs 영국신사양품전문점 블로그 UKweblogs 영국신사양품점 UKism 스탭 日記 http://uk.weblogs.jp/ 전자상거래. 언뜻 개인형 미디어의 신변잡기와는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분야이다. 하지만 의외로 웹2.0은 전자상거래의 플랫폼을 흔들 정도의 파괴력을 숨기고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웬만큼 아는 사실. 그 작은 시험대가 될만한 것이 바로 블로그의 전자상거래 활용이다. 아직 국내에서는 그 사례를 찾아보기 힘들지만 가까운 이웃 일본의 경우 전자상거래나 영업 등에 블로그를 이용하는 것은 효율적인 인터넷 활용의 하나로 간주되고 있는 실정이다. 예전처럼 무언가 잘 갖춰진 홈페이지를 만들어야할 때 참 난감하기 이를데없지만 블로그라면 만사 오케이. 대부분의 블로그들은 그 설치와 셋팅이 간편하기에 누구나 손쉽게 블로그 하나쯤은 .. 더보기
Nikkei BP Net Nikkie BP Net http://www.nikkeibp.jp/ 흔히 일본 최대의 경제 브레인 집단이라고 알여져있는 일본경제신문(니혼게이자이신문 줄여서 니케이라고 하죠.. ^^) 그 신문의 출판사업을 운영하는 회사가 바로 Nikkei BP사(Nikkei Business Publications INC.)이다. 경제와 관련한 일본뿐만이 아닌 전세계 정보가 취합되고 정제되며 분석되는 곳이기에 아시아권에서는 가장 큰 경제 정보 헤게모니를 장악한 곳이 아닌가라고 생각될 정도. 이러한 휘발성 강한 뉴스가 일본경제신문의 영역이라면 니케이BP사는 출판의 특성을 살려 시기적이기보다는 좀 더 분석적이면서도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미디어적인 측면에서보면 수십종의 각종 전문 잡지들이 출판되고 있어 사실.. 더보기